시술차이로 느끼는 임플란트…건강한 회춘, 노화 극복에 활짝 웃음

2009.10.20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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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차 되는 천지영(여 33세)씨. 지난 명절 때 그렇게 좋아하시는 갈비찜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시어머니가 이상해
이유를 여쭈었더니 오래된 틀니가 원인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치아 때문에 고생하는 친정어머니를 보고 자란 천씨는
그날로 시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으로 달려가 임플란트 시술을 해드렸다.
 
시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처음에는 마다하셨지만 생각보다 통증도 없고 무엇보다도 음식 씹는 일에도
다시 자신감이 생겼을 뿐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10년은 젊어 보이자 시어머니께서는 천씨를
‘아들보다 나은 최고의 며느리’라는 찬사를 늘 입에 달고 사신다. ‘애초에 틀니 말고 임플란트로 할걸…’ 하는 뒤늦은 후회까지 할 정도.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임플란트, 부담은 덜고 효과는 높이고
 
건강관리는 치아 관리와도 직결된다. 치아는 음식을 잘게 부수어서 소화를 잘되게 하는 역할을 하니 건강의 기본일 수밖에 없다.
우리 인체는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씹지 않고 삼키면 소화가 되지 않으며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탓에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
체력이 떨어지면 치아 주위의 뼈가 약해지므로 치아가 흔들리거나 심할 경우엔 상실되는 경우도 있다.
노년기의 치아질환은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연령이 많아질수록 충치보다는 치주염에 의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방법으로는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시술이 대표적이다.
그 중 임플란트는 기존 치아와 가장 유사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보철치료로 틀니가 불편하거나 브릿지의 치아 삭제에
거부감을 갖는 이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잇몸 뼈에 식립한 후,
자연치아와 비슷한 보철물을 씌우는 시술이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치아와 모양이 흡사하며 음식물을 씹는 힘이
자연치아와 유사해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치아건강이 노년의 삶을 튼튼하게
 
노인들의 치아는 여러모로 노쇠해진 타 기관과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기 때문에 치아가 건강해야
지속적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한 회춘과 노화로 인한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임플란트시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
노인 임플란트 시술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실정에 맞는 진단과 풍부한 시술경험, 사후관리를 위한 노력이며
합리적인 비용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임상경험이다.
기능과 미적인 면까지 두루 갖춘 합리적인 임플란트 시술로 노년의 삶을 살맛 나게 만드는 든든한 디딤돌로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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