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이 동반되고 심미적으로 좋지 않아 교정 기간이 언제까지일지 알아보시는데요.

빨리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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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들은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주치의가 보았을 때

좀 더 디테일한 교정이 더 필요로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시작부터 중간중간 환자분과

기간에 대해 상의 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치료 중에 한번도 기간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2년 지난 시점에

기간이 더 남았다고 한다면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항상 기간에 대해 중간중간 주치의와 상의하는게 중요합니다.

간단한 케이스라도 무조건적으로 치아교정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일반적으로 치아교정은 치아를 움직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과 시간이 필요한 정밀한 치료인데요.

대체적으로 약 2년의 치료기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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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들이 치료가 일년반 정도 지나가면 언제 장치 떼는지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앞니 1개만 삐뚤어졌다 하더라도 인접치아나

전체 치아를 바르게 하여 모든 치아들이 교합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삐뚤어진 치아 1개만 펴고 나머지 치아들은 맞추지 않는다면

이후 더 큰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발치교정을 한다면 빈 공간을 다 닫아야 교정이 끝나는데요.

닫는 속도도 다르고 발치한 공간이 커서 비발치보다 기본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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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교정의 경우 공간을 닫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발치교정보다는 짧은 기간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굿윌치과병원 하단에서는 비발치·비수술 우선 중점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발치교정인 경우에도 치아, 골격 상태에 따라 이동기간이 다르다 보니 치료 기간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치과 방문 주기가 보통 한 달, 즉 4주정도 되는데, 그 이유는 치아가 뼈에 직접 붙어 있지 않고

치주인대라는 탄성이 있는 생체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치아를 이동하기 위해서 치아에 힘을 주게 되면 치아를 잡고 있는 뼈에 그 압력이 전달되는데요.

이 때 치아뿌리는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하게 뼈가 녹고 그 녹은만큼 치아뿌리가

이동하게 되는데 이 주기가 약 2~4주 정도 소요됩니다.

치근 흡수라던지 치주조직의 손상으로 치아교정을 마무리하더라

 2차적인 치료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