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4살쯤에 잇몸 치료를 받으려고 덕천동 김상식 치과였던가 ㅡㅡ 기억이 가물처음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잇몸이 부어있고 해서 염증 치료를 하러갔었는데...이상한 갈고리 같은 걸로 잇몸 사이 사이를 막 긁으시더라구요 ㅠㅠ피가 여기저기 튀고 ㅠㅠ 치석도 긁어내고 나쁜 피도 터뜨려야 한다시면서막 하시는데 저는 병원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ㅠㅠ 암튼 그때 그 공포 ㅠㅠ결국 2번만에 치료를 포기해버렸답니다 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그게 스케일링 치료가 아니었던지 ㅠㅠ 그 이후론 너무 공포스러워서 치과치료를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ㅠㅠ..벌써 14년전 일이네요 ㅠㅠ..지금 제가 28인데요...그때 부은 잇몸을 지금껏 간직하고 있으니 상태가 어떤지는짐작하시겠죠 ㅠㅠ...도저히 이대로는 나둘수가 없네요..잇몸은 부어서 시커멓고빨개요...온 전체 잇몸이 뽈록 뽈록 부어있구요..잇몸이 모두 다 들려 있어서그 사이로 치석이 너무 많이 생겨서...이제는 잇몸 밖으로 새까만게 조금씩보이는 경지에 이르렀답니다 ㅠㅠ.....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 아팠던 그 기억때문에여지껏 미루고 또 미루고 ㅠ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검색중에 굿윌치과를찾았는데요 ㅠㅠ... 글을 읽어보니...스케일링 할때 마취제를 바르신다든데정말인가요?? 근데 요즘도 그렇게 갈고리로 잇몸 사이 사이에 피를무지 막지하게 터뜨리나요 ㅠㅠ...??? 그거 정말 미치게 아프던데 ㅠㅠ....요즘은 어떤지....저같은 공포환자를 위해서 다른 치료법이 생기진 않았는지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무지 무지 급합니다 ㅠㅠ여자가 치석이 밖으로 보인다는게 무지 치욕 ㅠㅠ....그럼 바쁘신데 수고하시구요 ^^ 답변 부탁드려요~~~